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요리 (문단 편집) === 현대 영양학의 관점 === 현대 영양학계는 탄수화물을 맹목적으로 지지했던 과거와 달리 탄수화물의 여러 부정적인 측면들을 조명하고 있다. 탄수화물을 안좋게 보는 영양학 관점에서는 한식에게도 부정적인 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. [[http://image.comcatalog.com/users/kns2008/publicdata/2010KDRIs_open_final.pdf|2010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]]에서는 성인 남성 기준으로 탄수화물 60~75%, 단백질 7~10%, 지방 15~25%의 비율로 섭취를 권장하며 [[http://www.iom.edu/Global/News%20Announcements/~/media/C5CD2DD7840544979A549EC47E56A02B.ashx|미국영양정책센터 기준 Dietary Reference Intake]]에서는 성인 남성 기준으로 탄수화물 130g/d 및 45~65%, 단백질 56g/d 및 10~35%, 지방 20~35%의 섭취를 권장한다. 미국에선 최소치로 제시하는 단백질 섭취량인 ‘전체의 10%’가 한국에선 무려 최대치로 제시되는 상황이다. [[지방(화학)|지방]] 및 단당류의 함량 또한 적기 때문에 [[다이어트]] 식단으로는 그럭저럭 좋을 수도 있으나 정작 탄수화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살이 찌는 건 매한가지다. 특히나 고[[탄수화물]]의 '''[[쌀밥]]'''이 주식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고 거기에 맞춰 반찬이나 국, 찌개등의 간이 강하도록 세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단시간내에 이 비율을 바꾸기가 어렵다. 특히 한국인은 유럽/아메리카/중동인에 비해 췌장 성능이 떨어져서 이러한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은 당뇨에 취약하게 만든다. 가뜩이나 당뇨에 약한 민족이 당뇨에 안 좋은 식단을 하고 있는 것. 물론 그렇다고 췌정이 좋은 유럽, 아메리카계 사람이 고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다고 건강해진다는 소리는 아니고, 유전학적으로 불리함이 존재하는 것이다. [[케토제닉]](저탄수-고지방&고단백) 다이어터에게 한식은 기피 식단이다. 사실 케토제닉은 거의 대부분의 동아시아 요리와는 상극이라고 할 수 있다. 물론 케토제닉 자체가 완벽히 검증되지 않아 학계에서 비판도 받는 식이요법임을 감안해야한다. 단 오해해선 안 된다. 한식을 먹으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'''한식도 사실 다른 나라 음식과 그리 다를 것 없는 과하게 먹으면 안 좋은 그냥 보통 음식'''이라는 뜻이다.--과하게 먹어서 건강한 음식이 있겠냐만은-- 한식이 양식 등에 비해 월등히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반전으로 느껴지는 감이 있을 뿐. 웰빙식이라는 것은 어느 나라의 음식인지가 아니라 '어떤 음식을 어떻게 조리해서 어떤 조합으로 차려 먹느냐' 의 문제다. 극단적인 예로, 한식이라는 이유로 삼시세끼 [[컵밥]]을 먹거나 일식이라며 매일매일 [[오코노미야키]]를 먹으면 당연히 건강에 안 좋다. 반대로, 쌀밥 역시도 먹는 양을 기존의 1/2에서 2/3쯤으로 줄이거나 백미 대신 잡곡을 첨가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인 후 부족한 열량을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채우면 얼마든지 균형 있는 식생활이 가능하다. 일단 한국 요리가 건강에 좋다고 하는 논문이 많이 나오고는 있다. 당연한 일이지만 한국 요리에 대한 영양학적 분석은 대부분 [[한국]] 내 연구자들이 하고 있다. 따라서 이들 논문들이 국제적, 중립적 기준에서 신뢰할 만한 것인지는 부족한 경우도 많다. [[와인]]이 건강에 좋다는 논문이 [[프랑스]] 등 와인 소비국에서 집중적으로 나오는 현상과 궤를 같이한다. 물론 국내 학술지만이 아닌 외국의 SCI급 또는 그에 준하는 피인용 지수를 가진 학술지에도 실린 [[http://www.ncbi.nlm.nih.gov/pubmed/24013696|논]][[http://www.ncbi.nlm.nih.gov/pubmed/24750809|문]][[http://www.ncbi.nlm.nih.gov/pubmed/24471127|들]]이 [[http://www.ncbi.nlm.nih.gov/pubmed/24456368|소]][[http://www.ncbi.nlm.nih.gov/pubmed/23444963|수]] 존재한다. 나물 문화는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. 말할 것도 없이 섬유질 섭취를 높이며, 채소 섭취량을 늘린다. 그러나 염지 과정 중 이용되는 나트륨 때문에 나물을 지나치게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좋은 것은 아니다. 다만 현대 영양학 자체가 학파도 많고, 통일된 의견이 존재하지 않음도 유의해아한다. 각 영양학자마다 건강한 식단이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. 심지어는 당연하다고 여겨진 식단이 추후 비판받으며 학설이 뒤집어지거나, 특정 식품 기업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한다.[*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특정 프로그램에 의하여 MSG가 악마 취급받았다.] 때문에 한식에 대한 평가는 고정적이라기보다는 다면적이고 지속적으로 변화해간다고 봐야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